미래에셋은 늦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KDB대우증권과의 합병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래에셋증권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내년 1월 4일까지 입찰가격의 5%에 달하는 보증금을 낸 뒤 1월 중 확인 실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이어 확인실사 결과를 토대로 2월부터 산업은행과 최종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확인실사와 최종 가격협상을 동시에 벌일 수도 있다는 유연한 입장입니다.따라서 미래에셋은 늦어도 4월까지 최종 가격협상을 마무리 하고 금융위원회에 대주주변경 승인을 거쳐 잔금 납부를 완료할 예정입니다.한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28일 오전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명훈 vs 박현정 충격 반전 드러나나…정명훈 부인 `서울시향 성추행` 연루 입건ㆍ최홍만 기권승 억대 사기혐의는? "시계 사게 1억만 빌려달라"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ㆍKBS 연예대상 이휘재 "며칠간 댓글 보면 안 되겠다" 너무 솔직한 수상소감ㆍ올해 주식부자들 `희비교차`…서경배 아모레 회장 3조6천억 벌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