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불꽃, 20살 때 아르바이트 했더니 月 500만원 벌어…'대박'
초아 불꽃/한경DB
초아 불꽃/한경DB
초아 불꽃

초아가 솔로곡 '불꽃'을 발매한 가운데 과거 이색 아르바이트 경력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초아는 MBC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IPTV 영업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초아는 "당시 중부영업팀에 속해있었다. 거기서 판매 1등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초아는 "영업을 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개그 감각도 좋고 살갑게 대해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대신 믿고 가입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해서 아무리 오랜 시간 동안 물어봐도 끝까지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초아는 "하루에 8시간 넘게 일하면 근로기준법에 어긋난다. 하지만 어차피 영업이고 내 건수니까 하루에 12시간 일했다"며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벌었다. 스무 살 때부터 1년 정도 했는데 쓸 거 다 쓰고도 2,000만 원이 남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 티저는 지난 14일 정오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