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제작진, 유민상의 “비 닮았다”는 말에 녹화 중단
[연예팀]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가수 비와 닮았다고 말해 녹화가 중단된다.

11월27일 방송될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살이 통통 오른 바지락을 가득 담은 바지락칼국수와 매콤한 양념에 빠진 쫄깃한 맛의 코다리조림을 먹으러 가 재밌는 에피소드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번째 메뉴로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코다리조림을 맛보러 간 뚱MC들은 매콤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의 비법에 대해 물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유민상은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식당 직원에게 외모 등수를 뽑아달라고 했는데, 안타깝게 꼴등을 차지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유민상은 갑자기 가수 비를 언급하며 “비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건 나와 같은 눈 때문이다”며 진한 눈빛을 날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제작진은 촬영 중단을 외쳐 유민상을 당황케 만들었다. 사실 유민상의 이런 발언은 이번에 처음이 아니었고 몇 차례 편집되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먹방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맛있는 녀석들’의 ‘바지락칼국수&코다리조림’편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8시20분 공개된다. (사진제공: comedy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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