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에 하루 만에 반등, 25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80포인트(0.72%) 오른 250.1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선물이 250선에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 7월21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52계약, 1488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351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74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53. 프로그램은 448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차익거래가 171억원, 비차익거래가 4316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3만983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726계약 줄어든 12만1074계약이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