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전국 투어 콘서트…부산서 첫 공연 ‘성료’
[연예팀]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 앨범 활동을 마치고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했다.

10월3일 부산 벡스코에서 첫 개최된 플라이투더스카이 2015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숨은 명곡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부르는 공연이었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그간 한 번도 무대에서 불러본 적 없었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재조명된 ‘폭풍 속에 내 이름 불러주길’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팬들이 듣고 싶은 노래들로 가득 채운 것.

콘서트명인 ‘플라이 하이’에도 16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라는 이름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늘 진심을 다하는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듯 오랜만에 완전체로 다시 돌아온 만큼 팬들을 최우선으로 한 볼거리, 들을 거리 가득한 맞춤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콘서트 시작 직전에도 브이앱 채널을 통해 공연 전 팬들의 안전한 도착을 걱정하기도 하고 부산 전역에 영상 광고를 서포트 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살뜰히 챙기는 면모도 보였다.

한편 부산에서의 첫 공연을 성료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어 광주, 서울, 대전, 대구 등을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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