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5 대한민국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 '의료해외진출 전문인력양성' 세션 운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 2015(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서 후원기관으로서 참여하며, 동시에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에서 ‘의료해외진출 전문인력양성’에 대한 세션과 부스(A202)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5’는 국내외 병원의료산업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부창출을 비롯해 우수한 한국의료시스템의 해외 확산을 통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박람회 둘째 날인 11일, ‘의료해외진출 전문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4:00부터 17:00까지 30분 단위로 ▲글로벌헬스케어 인력양성 현황과 과제 ▲국제역량을 갖춘 간호사가 되는 길! ▲중동 의료현장을 배우다 ▲중국 의료시장 전문가가 필요하다! ▲의료통역 시장 및 자격체제 도입방안 ▲국제의료서비스 디자인 인재양성 등 총6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은 “이번 2015 대한민국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 세션은 의료해외진출 전문인력양성 현황과 과제,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보건산업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산하 준 정부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9년부터 의료통역사,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양성을 시작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관련 글로벌헬스케어분야 인재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제약/화장품/의료기기/유헬스 등 보건산업 전주기적 교육체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현재 국제역량 간호사 양성과정, 중동/중국/러시아 의료시장 전문가 과정, 해외진출 파견자 과정, 국제의료서비스 디자인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하여, 보건의료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

또한, 오는 9월 30일에는 ‘보건산업인력 통합플랫폼 시스템’ 오픈을 통해 보건산업 인력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보건산업 전문인력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플랫폼 오픈은 보건분야 인력의 취업지원 및 활용도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