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소녀시대 새 앨범, 전 세계 음원차트에 큰 영향 끼칠 것”
[연예팀] 미국 빌보드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를 조명했다.

8월14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Reveal Retro ‘Lion Heart’ Album Cover, Unconventional Release Strategy(소녀시대가 레트로 무드의 ‘Lion Heart’ 앨범으로 색다른 발매 전략을 선보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 발매가 임박했다. K-POP의 대세 소녀시대는 공식 SNS에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앨범 커버 이미지와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50년대 핀업걸 스타일과 복고 의상 및 올드스쿨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5집 정규 앨범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 아이튠즈 차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Mr. Mr.)’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K-POP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녀시대는 7월 ‘파티(PARTY)’로 한국 차트를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고 언급, 기대감을 드러냈다.

5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는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씽크(You Think)’로 활동하는 만큼,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SNS SMTOWN 페이지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상반된 매력이 담겨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14일에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의 레트로 무드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추가 오픈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게다가 소녀시대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수록곡 6곡을, 19일 자정(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씽크’를 포함한 수록곡 6곡 등 총 12곡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2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씽크’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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