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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호조 덕에…상반기 건설수주 7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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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보다 49% 증가
    분양 호조 덕에…상반기 건설수주 74조
    분양시장 호황에 따른 주택 건설 일감이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상반기(1~6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총 73조90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조6551억원)보다 48.8% 증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상반기 건설공사 수주액 증가는 민간부문 건축 공사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23조4470억원으로 작년(21조6965억원)과 비교해 8.1% 늘어난 반면 민간부문 수주액은 50조4627억원으로 지난해(27조9586억원)보다 80.5%나 급증했다. 민간부문의 수주가 증가한 것은 주택경기 호조로 신규주택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간부문 중에서도 아파트 등 건축공사 수주액은 29조4039억원으로 작년(14조5110억원)과 비교해 102.6%나 증가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집행과 추경 등으로 공공부문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민간부문은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미국 금리 인상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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