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2800가구…도심과 인접해 실수요자 관심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 평택 세교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을 분양한다. 28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33개동 2807가구(전용면적 64~101㎡) 규모다. 오는 8월 전용 64~84㎡ 822가구를 우선 공급한 뒤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43만6000㎡ 부지에 3400여가구 1만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지다. 주변에 근린공원 두 곳, 어린이공원 세 곳, 소공원 한 곳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평택 도심을 가로질러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45번 국도가 인근에 있고 지하철 1호선 지제역도 가까운 편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건축 현장 인근에 마련될 예정으로 현재는 분양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1661-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