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엔플라잉의 김재현이 교복 훈남과 반항아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4일 엔플라잉 공식 페이스북에는 “엔플라잉 (자칭) 상남자의 교복 오빠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현이 지난해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했을 당시와 밴드 엔플라잉으로 데뷔한 현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풋풋하고 순수해 보이는 과거 모습과 대조되는 현재의 반항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현은 ‘모던파머’에서 이하늬(강윤희 역) 동생 박홍구 역으로 출연해 풋풋한 훈남 고등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부터 연기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한 그는 지난달 밴드 엔플라잉으로 데뷔, 카리스마 넘치는 드러머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김재현이 속한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은 지난달 20일 데뷔곡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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