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가 수비드를 이용해 요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케이윌과 정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이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은 '도전적인 닭가슴살 요리'를 주제로 이원일과 미카엘이 케이윌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해 펼쳤다.

미카엘은 진짜 마요네즈와 치킨, 깨를 이용한 '치킨 마요랑깨'를 만들었다. 이원일은 수비드 기법을 이용한 초계탕 요리 '이것이 원윌이닭'을 만들었다.

수비드는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다.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많게는 72시간 동안 음식물을 데우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조리법이기에, 이원일 셰프의 선언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