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7월, 대구를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뮤지컬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대규모 뮤지컬 축제이자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DIMF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대구 시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민참여형 도심거리 축제인 `2015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을 전한 것.



축제 첫 날인 5월1일 동성로 축제 개막식 식전 축하공연 참가를 시작으로 2일째인 5월2일에 펼쳐지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꽃. 시민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DIMF는 대구시와 함께 제작한 창작뮤지컬 뮤지컬 `투란도트`를 테마로 총 20여명이 뮤지컬 전문 분장과 의상을 뽐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5월3일 북중앙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시민광장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렌트`, `캣츠`, `그리스`, `미스 사이공`, `맘마미아` 등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유명 뮤지컬의 주요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사해 주말 밤 도심을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



DIMF는 계절의 여왕 5월에 펼쳐지는 `2015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오는 제9회 DIMF에 대한 사전 Boom Up 효과 뿐 아니라 대구에서 펼쳐지는 타 축제와 연계하여 `축제와 뮤지컬의 도시, 대구`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는 뮤지컬의 대중화 및 활성화라는 기본 목표를 토대로 지역의 타 축제는 물론 여러 사업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상래기자 jsr1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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