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사거리는 도산대로와 선릉로를 끼고 있으며 분당선 연장구간(선릉역~왕십리역)이 지나가는 강남구청역과 갤러리아명품관 사이에 위치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도 풍부한 지역이다.
청담사거리와 비교하면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이면에 의류 등 패션매장과 바, 주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도산대로변을 중심으로 수입자동차 전시장을 비롯해 패스트푸드, 카페, 식음료매장이 주류를 이루며 대형 레스토랑, 일식집, 퓨전음식점 등이 분포되어 있다 청담씨네씨티에서 시작되는 이면의 멋샘길은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연결되는 젊음의 거리이다 .
△실거래 사례(학동사거리 인근)
A지역은 도산대로변으로 수입자동차 브랜드 및 명품브랜드 매장이 입점되어 있으며 꽃다이길을 따라 헤어샵, 크고 작은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간과 관계없이 꾸준한 유동인구를 유지한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6층 건물이 2014년에 3.3㎡당 10,014만원에 매매되었다.
B지역은 압구정, 청담동 상권에 둘러싸여 있어서인지 멋샘길을 비롯한 학동사거리 주변 대로변과 이면골목에는 주로 객단가 높은 고급 컨셉의 점포들이 많이 입점 되어 있으며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 역시 두 상권에 견줄 만 하다 대로변 금융기관, 병의원 등이 즐비하여 유입 인구가 꾸준하다. 빌딩 매매사례로는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4층 건물이 2014년 3.3㎡당 6,209만원에 매매되었다.
C지역은 도산대로변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부터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성형외과, 각종 병의원, 관공서, 제1금융권이 입점되어 있으며 이면으로는 주로 유명한 음식점, 이자까야, 주주포차 등이 포진되어 있어 퇴근시간부터 새벽까지 유동인구가 꾸준하다. 빌딩매매사례로는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3층 건물이 2013년 3.3㎡당 4,500만원에 매매가 되었다.
D지역은 삼성생명에서 청담동 3번지 일대 10여 필지를 매입하여 최근 호가가 많이 상승된 상권 중 하나이다 대로변으로 초호화 오피스텔로 유명한 피엔폴루스를 비롯해 중대형 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이면으로는 고급 레스토랑 및 개인 헤어샵 등이 입점되어 있다. 빌딩 매매 사례로는 선릉로변에 위치한 건물이 2012년 3.3㎡당 8,503만원에 매매가 되었다.
△원빌딩부동산중개가 추천하는 ‘학동사거리 인근 상업용 빌딩 매물’은?
◆주변추천매물1.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5분 거리의 내외관이 수려한 5층 건물, 사옥 및 임대수익용 건물이 매가 33억
◆주변추천매물2.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12분거리의 사옥용으로 적합한 3층 건물이 매가 25억
◆주변추천매물3.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8분 거리의 7층 사옥용 건물, 내외관 상태가 우수한 건물이 매가 500억
◆주변추천매물4.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4분거리의 임대수익용으로 적합한 전층 근생 건물이 매가 65억
◆주변추천매물5.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4분거리의 임대수익용 건물. 주차공간 우수하며 가시성이 뛰어난 6층 건물이 매가 70억
◆주변추천매물6.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9분거리의 전층 근생건물, 5층건물로 사옥용 및 임대수익용으로 적합한 건물이 매가 95억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집도 안보고 계약한다…강남 3구 '묻지마 매수' 쏟아져 잠실주공5, 31.7억 거래 신고가…토지거래허가구역 풀린 후 과열“갭투자(전세 낀 매매) 할 수 있는 물건은 거의 다 빠졌습니다. 남은 건 투자하기 애매한 것들이에요.”(서울 잠실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잠삼대청(잠실·삼성·대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안정락/강영연 기자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지방 주택시장엔 찬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대구를 비롯한 곳곳에서 집값이 뒷걸음질하고 미분양은 쌓여가고 있다.대구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17% 하락했다. 2021년 11월 준공한 대구 달서구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533가구)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5억7500만원(18층)에 거래돼 직전(6억2500만원·11층)보다 5000만원 떨어졌다. 2021년만 해도 같은 면적 입주권이 8억원 넘는 가격에 거래된 단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 입주 물량은 올해 1만2334가구, 내년 1만751가구가 예정돼 있어 공급 과잉 해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값 하락은 전남 광양(-1.30%), 경남 거제(-1.28%), 전북 익산(-1.14%), 경북 구미(-1.09%) 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세종(-0.87%), 부산(-0.56%), 대전(-0.44%), 광주(-0.40%) 등 지역 거점 도시도 마찬가지다.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방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지역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미분양 증가 속에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아 모든 지역이 다 같이 오를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지방에선 누적된 미분양도 문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전달보다 2451가구, 1년 전보다 8869가구 증가했다. 대구가 8742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평택(6438가구), 부산(4526가구), 울산(3943가구), 인천(3261가구), 경북 포항(2706가구) 순이었다. 공사를 끝내고도 건설회사가 공사비를 다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