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도지원, 모녀지간 만남 성사될까
[연예팀] ‘힐러’ 도지원이 박민영에게 묘하게 끌렸다.

1월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는 김문식(박상원)의 아내 최명희(도지원)을 만나고 싶어하는 채영신(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신은 김문식의 동생 김문호(유지태)에게 최명희의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최명희가 채영신의 친모임을 알고 있는 김문호는 고민하다가 결국 전화번호를 알렸다.

채영신은 친모인 줄도 모르고 최명희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바를 말했다. 이를 듣던 최명희는 “기자님 목소리가 듣기 좋다”고 말했고, 채영신은 “실제로 보면 외모가 좀 더 낫다고들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명희는 “시간을 조금 달라”고 했고, 채영신은 “꼭 연락 달라”며 모녀 지간인 두 사람의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힐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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