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를 자주 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가 면도기를 이용해 제모를 하고 있고,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는 24%, 전기 면도기 18%, 제모크림 11%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많은 응답자들이 “자가제모는 일주일에 3~4번은 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면도기, 왁스 등을 사용하는 자가 제모법들은 눈에 보이는 털만을 일시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모를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잦은 제모는 피부 처짐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시킬 수도 있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때문에 최근에는 자가 제모보다 부담이 적으면서도 제모 효과가 뛰어난 레이저제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피부의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낭 속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영구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로 겨드랑이는 물론 팔, 다리, 인중, 헤어라인, 비키니라인까지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뛰어난 제모 효과는 물론 자가제모에 비해 피부트러블이나 모낭염 등과 같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







아이윌의원 인천점 유병무 원장은 “반복적인 제모가 부담스럽고 잦은 면도와 왁싱으로 인한 피부자극과 색소침착 등이 걱정된다면 레이저제모가 적합할 것”이라 전하며 “눈에 보이는 털을 없애는 가시적인 제모 효과는 물론 털이 자라는 모낭을 자극하는 궁극적인 제모 시술이므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설명했다.







단 레이저제모는 한 번의 시술로 모든 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평균 5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이는 우리 몸의 털이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3단계의 주기를 반복하며 자라는데, 레이저제모 시술은 성장기에 있는 털만 제거하기 때문. 따라서 레이저제모는 성장기의 털이 다시 자라는 4~6주 정도의 간격으로 시술을 받아야만 제대로 된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이저제모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의료 시술이기 때문에 되도록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시술 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나 제모 효과를 위해 시술 전 털을 족집게로 뽑거나 왁싱을 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시술 후 약 일주일 동안은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우나, 수영장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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