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한 웨이브 펌 ‘셀프 스타일링’ TIP
웨이브 스타일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시도해 봄직한 헤어스타일. 그만큼 보편적인 스타일이지만 기존의 여성스러운 웨이브는 너무 식상할 것이다. 그래서 새롭게 추천할 헤어는 세련된 러프 웨이브 펌 스타일이다.
조우리, 허영란등을 담당하고 댄싱나인 시즌2 헤어를 진행했던 라뷰티코아 디자이너 다솜의 셀프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고데기와 약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큰 기술 없이도 연출 가능해 부담없이 따라해 볼 수 있다.
고혹적인 러프 웨이브 펌 스타일링 (Rough wave perm)
[HOW TO STYLING]
1. 안쪽 머리부터 얇게 섹션을 뜬다
2. 28미리 아이롱으로 돌려빼기를 하여 아이롱을 넣는다.
3. 바깥으로 말았으면 다음은 안쪽으로 웨이브를 넣는다. 이 때 지그재그로 넣어 줘야 러프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4. 반대편 머리도 지그재그로 돌려빼기 방식으로 아이롱을 넣어준다.
5.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다 넣어줬으면 볼륨을 살려준다.
6. 앞머리 뿌리를 잘 살려 섹시한 느낌을 연출한 후 마지막으로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 성숙해보이고 싶은 예비 대학생 & 파티룩으로 OK
고데기로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평소 생머리가 지겨운 여성분들은 기분 전환으로 시도해 볼 만하다. T.P.O ( time, place, occasion )에 따라서 헤어도 의상과 맞추어 연출하면 센스있는 여성으로 각인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들은 생머리의 청순한 스타일도 충분하다. 하지만 더 세련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신입생 환영회에 셀프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선배들과 동기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펌의 컬이 비교적 얇고 러프한 헤어이기 때문에 파티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블랙 미니드레스로 미니멀하게 코디하면 헤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 충분하다. 스타일링에서 주의할 점은 연출 후 마지막에 헤어 에센스를 덧발라주어 지저분하지 않는 느낌을 유지하자.
(사진제공: 라뷰티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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