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센트럴자이④평면] 선호도 높은 판상형 78% 설계…펜트하우스까지
[최성남 기자]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평면이 전 가구의 78% 가량으로 설계된다.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5㎡에 약간의 면적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틈새 신평면을 적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및 펜트하우스 16가구로 이뤄진다. 최근 위례신도시 등 택지지구에서 분양 대박을 터트린 펜트하우스까지 포함돼 있어 실제 청약 경쟁률이 얼마나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가장 많은 가구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주방과 거실, 안방과 안방 내 드레스룸까지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전용 91㎡, 96㎡A, 101㎡ 등의 내부 평면을 살펴볼 수 있다.

전용 91㎡는 탑상형 구조다. 3개의 방이 있으며 안방에 알파룸이 추가돼 있다. 안방에 기본 워크인 드레스룸에 더해 마련된 알파룸 공간은 주방 팬트리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 등으로 혼합한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널찍한 안방을 원하는 입주민은 대면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과 장식장들이 충분이 짜여 있으며 복도 수납장이 3곳에 배치돼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④평면] 선호도 높은 판상형 78% 설계…펜트하우스까지
전용 96㎡A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 평면에 주부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 씽크대가 배치된다.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이 가능하게 일직선으로 배치한 데 이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호를 만들어 안방의 환기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다.

알파룸 공간이 주방 옆쪽에 있어 대형 주방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알파룸은 방으로 사용하거나 주부의 공간인 '맘스 오피스' 등으로도 꾸며쓸 수 있다.

전용 101㎡는 96㎡를 크게 늘려 놓은 형태로 안방에 룸인룸 드레스룸 공간과 기본 드레스룸이 있어 최대 2곳의 독립된 드레스룸을 확보할 수 있다. 부부가 각각 분리된 드레스룸을 사용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의 사생활까지 보호하는 구성이란 설명이다.

주방팬트리와 복도 팬트리 2곳 등 수납 공간이 분산 배치된다. 특히 룸인룸 형태의 안방 알파룸 공간은 드레스룸이 아닌 서재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1644-7171
[미사강변센트럴자이④평면] 선호도 높은 판상형 78% 설계…펜트하우스까지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