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KT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차 아슬란에 블루링크 안전서비스를 5년 무상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아슬란 구매 고객에게 블루링크 안전서비스 무상 제공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또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SOS 긴급 출동 서비스에 대해 별도로 추가 3년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향후 고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하고, 아슬란 이후 출시되는 차종에 대해 블루링크 안전서비스 5년 무상 제공의 확대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의 텔레매틱서비스 브랜드인 블루링크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Blue`와 연결성(connectivity)을 뜻하는 `Link`의 합성어로, 현대차는 2년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상태 확인, 주차위치 확인 등의 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차량진단, 운행정보 등의 차량관리 서비스, SOS 긴급 출동,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도난 추적, 도난 경보 알림 등의 안전서비스 실시간 빠른 길안내 등의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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