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지연이 이병헌에 집을 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금액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상황이 받쳐주지 않아 좌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적용받고 있다.





그러나 이병헌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에 누리꾼들은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게 다 이병헌이 처신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이 문제의 근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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