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설 해명…과거 일주일 용돈 ‘1000만원?‘

[연예팀] 배우 김가연이 ‘300억 재벌설’을 해명했다.

8월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을 언급했다.

이날 김가연은 재벌설에 관해 묻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유지정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궁금해서 중고등학교 때 아버지께 재산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건설 경기가 좋던 시절 건설업을 하셨다. 학창시절에는 학교를 데려다 주는 기사 아저씨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가연은 90년대 초반 SBS ‘LA 아리랑’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하니 용돈으로 1000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셨다. 감이 없어서 그만큼 주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 300억 재벌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300억 재벌설, 300억은 좀” “김가연 300억 재벌설, 90년대 초반에 1000만원이면…” “김가연 300억 재벌설, 부자는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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