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7 포인트 오른 6656.68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43% 뛰어오른 9198.88에,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8% 오른 4194.79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07% 상승한 3056.1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국제분쟁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깔린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이 이어지면서 반등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