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정은지, 음원공개와 동시 차트 ‘1위 석권’
[박슬기 기자]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의 듀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1위를 석권했다.

7월8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허각과 정은지의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 공개 2시간 만에 주요 음반 차트에서 1위를 단숨에 석권해 듀엣 파워를 과시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로, 미디엄 템포에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다.

앞서 2013년 5월 각 음원차트를 휩쓴 허각과 정은지의 ‘짧은 머리’ 2탄 격인 이 노래는 세월이 흐른 오래된 커플의 이야기를 다소 직설적인 노랫말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 정은지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 정은지, 노래 너무 공감간다”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 정은지, 역시 믿고 듣는 듀엣”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 정은지, 목소리가 너무 조화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 출시를 기념해 노랫말과 같은 사연을 가진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3일 정오까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과 사연 등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이제 그만 싸우자’의 스페셜 뮤직비디오로 제작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w위클리] 이효리는 왜 블로그로 떠났을까?
▶ [w기자까톡] 헤어졌다 만났다 ‘운널사’-‘해무’ 편
▶ 강경준 장신영, 달달한 야구장 데이트 포착 ‘부러워’
▶ 이종석 박해진, 역설로 토로한 ‘낯선 이방인’의 아픔
▶ ‘행오버’ 정하은, 오리지널 vs 패러디 ‘어떤 버전서 더 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