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7·30 재보선 공천을 신청한 정미경·진성호 전 국회의원 등 탈당자 4명의 재입당을 승인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천을 신청한 정미경 전 의원(수원을), 이세종 전 뉴욕한인회장(평택을), 김동식 전 김포시장·진성호 전 의원(이상 김포) 등 4명의 복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력이 있으며 이번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을 다시 신청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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