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LH아파트 B6블록①규모]목감지구 마지막 공공분양 59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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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내 마지막 남은 LH 자체공급 공공분양주택
광명권역과 시흥권역 수요자들 관심 높아
전세값 급등한 광명지역의 대체지역으로 급부상
광명권역과 시흥권역 수요자들 관심 높아
전세값 급등한 광명지역의 대체지역으로 급부상
![[시흥목감 LH아파트 B6블록①규모]목감지구 마지막 공공분양 592가구](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01.8819965.1.jpg)
시흥목감 공공주택지구는 광명과 시흥을 사이에 자리잡은 수도권내 강소지구다. 작년 A6블록에서의 아파트가 100% 분양됐고, 지난 4월 B5블록의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최고 청약률 828%, 평균 청약률 335%를 나타냈다. 이번 공급은 지구에서 세번째로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LH 자체물량으로는 마지막 공공분양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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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지구에는 안산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2020년 지구 안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광명, 신도림, 여의도까지 한번에 출퇴근할 수 있다. 2016년 개통할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타면 서울 강남까지 자동차로 30분 가량 걸린다.
목감~수암 간 도로가 확장되고(2017년 말 예정) 장현~목감 간 도로와 광명~서울도시고속도로(2018년 예정)가 개설될 계획이다. 이 도로들을 통하면 시흥 시내나 안산 등으로 오가기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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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모두 7개 동으로 전용 74~84㎡로 이뤄졌다. 전용 84㎡A형 가운데 1605동 3호라인 18가구를 뺀 전 타입은 확장형으로 시공한다. 침실 3개와 욕실 2개를 기본으로 갖췄다. 전용 74·84㎡A형은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 구조로 돼 있어 환기가 잘 된다.
LH관계자는 "시흥은계 ․ 시흥장현지구가 조성되면 향후 서울 서남부권 신흥주거타운으로서의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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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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