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회장, 브라질서 블라터 FIFA 회장 만나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왼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은 23일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브라질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해 제프 블라터 FIFA 회장(가운데)을 만났다. 정 명예회장과 정 회장은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블라터 회장이 한국 축구에 보내준 성원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 블라터 회장은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