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 결혼한 지 1년 만에…'끔찍한 일이'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자택에 무단 침입 사건이 벌어졌다.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31세 여성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임신 7개월인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 씨를 체포했다.

한 관계자는 "해프닝인 만큼 이 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나 팬들의 지나친 행위는 앞으로 자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애 떨어지겠네" "서태지 이은성 자택, 왜 들어갔지?" "자택 침입 사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서태지는 16살 연하 배우 이은성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후 평창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