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 … 40대 세대교체 기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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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48)은 24일 "광주의 새 길을 열고 새로운 다리, 미드필더가 되겠다"며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기 전 부시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보궐선거는 광주가 미래로 가는 새로운 길을 여느냐, 과거로 가는 낡은 길을 반복하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 이라며 "낡은 간판을 다시 갖다 다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당당한 새로운 간판을 달아야 한다"고 세대교체론을 주장했다.
기 전 부시장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광주는 제 인생의 시작이었다. 대학시절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전방에 강제징집됐고 이후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들어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박지원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일하면서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전략을 새로 짰다" 며 "이제는 광주에서 새로운 깃발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 전 부시장은 "광산에서 혁신의 바람, 사람의 온기를 불어넣겠다"며 "저의 광범위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새롭게 작동시켜 광주 최고의 명품도시로 광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 전 부시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보궐선거는 광주가 미래로 가는 새로운 길을 여느냐, 과거로 가는 낡은 길을 반복하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 이라며 "낡은 간판을 다시 갖다 다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당당한 새로운 간판을 달아야 한다"고 세대교체론을 주장했다.
기 전 부시장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광주는 제 인생의 시작이었다. 대학시절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전방에 강제징집됐고 이후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들어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박지원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일하면서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전략을 새로 짰다" 며 "이제는 광주에서 새로운 깃발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 전 부시장은 "광산에서 혁신의 바람, 사람의 온기를 불어넣겠다"며 "저의 광범위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새롭게 작동시켜 광주 최고의 명품도시로 광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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