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아시아 경제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지난 18일 주최한 '트리플 에이 인베스터 & 펀드 매니지먼트 어워즈 2014'에서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디 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에이 어워즈'는 한국을 포함한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부문 및 자산관리부문 등에서 국가별 최우수 기관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용 철학, 지속적으로 우수한 펀드 성과, 선진 운용 프로세스를 도입한 다양한 신상품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송영석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금융그룹과 글로벌 금융그룹인 BNP파리바와 10년 넘는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탁월한 글로벌 역량을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1월 홍콩의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가 주최하는 '2013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도 '기관투자자를 위한 대한민국 최우수 운용사'로 5년 연속 수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