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첸첸이랑 손잡은날??♥’…김형제의 다정한 투 샷
[장수정 기자] 엑소 맏형 시우민이 멤버 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슈다.

시우민은 1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첸첸이랑 손잡은날??♥’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김형제’라 불리는 시우민(본명 김민석)과 첸(본명 김종대)은 ‘EXO-M’ 멤버로 중국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인 두 사람이 타지에서 활동하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의지하는 모습에 팬들이 붙여준 애칭인 것.

김형제라는 애칭을 증명하듯 사진 속 시우민과 첸은 두 손을 다정히 맞잡은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생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의상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두 사람의 풋풋한 동안외모가 인상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뭐야 진짜 첸첸이랑ㅠㅜ첸첸이랑 손잡았어요~?오구오구ㅠㅠ어휴 왜이렇게 귀엽고 난리에요ㅠㅠ....ㅇ<-<...쥬금’, ‘민석아 이번 역은 사당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아까 우리나라 골 넣었을 때 너가 얼마나 기뻐할까 그 생각만 났어ㅠㅠㅠㅠㅠㅠ 이번 월드컵 솔직히 관심 없었는데 울 민석이 골맛 꿀맛 컬럼 읽고ㅠㅠㅠㅠㅠㅠ그래 내 아이돌이 축덕이면 나도 축구 조아해야지 뭐ㅠㅠㅠㅠㅠㅠㅠ’등 다양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시우민과 첸이 속한 그룹 엑소는 6월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인 충칭'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시우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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