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미네랄이 가득한 생수, 스트레스 해소한다
[라이프팀] 대동강은 길이 450㎞로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긴 강이다. 설화 속의 인물이기는 하지만 봉이 김선달은 이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사기꾼이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미래에 물부족국가가 될 나라의 앞날을 미리 예견한 미래학자이자 벤처 사업가라고도 할 수 있겠다. 공짜라는 인식이 강했던 물은 이제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 당연할 정도가 되었으니 말이다.

물이 드디어 올해 음료부문 1위에 올랐다.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때 이른 더위가 그 원인이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생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최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음료 매출 가운데 생수가 22.8%로 1위를 차지했다. 생수는 2012년에 매출 비중 18.8%로 3위, 지난해에는 20.8%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휴대용으로 갖고 다닐 수 있는 500㎖의 소용량 생수 매출은 88.2% 늘어났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생수시장은 약 6천억 원대로 1995년 생수판매가 허가된 이래 줄곧 연평균 10%대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00년도에 1562억 원 규모이던 국내 생수시장은 2012년도에는 드디어 6000억 원대로 성장했다. 10여년 만에 네 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이렇게 보면 생수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할 날도 몇 년 남지 않은 셈이다.

생수시장이 커지면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일반생수 이외에도 탄산생수는 물론 빙하수, 해양 심층수, 기능성 워터, 베이비 워터 등이 판매되고 있다. 생수수입량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필수미네랄이 가득한 생수, 스트레스 해소한다
기능성생수 중에는 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생수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네랄이란 인체의 성장과 유지 및 생식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무기질이라고도 부른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더불어 5대 영양소 중의 하나로 인체에는 약 3.5~4%가 존재한다.

미네랄은 스스로가 에너지원이 될 수 없으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신체에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과민, 불면증, 미각이상, 고혈압, 저혈압,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이 발병하기 쉽다. 특히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가공식품을 자주 먹거나, 불안증세가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다면 미네랄의 충분한 섭취가 꼭 필요하다.

토털 헬스케어 유통기업인 태전그룹의 유통망을 통해 오더스테이션 시스템에서 공급되고 있는 ‘시에나워터’는 필수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생수이다.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이온화된 알칼리 미네랄과 미량 미네랄까지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인체의 대사과정을 원활하게 해준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디자인워터라고도 불리는 시에나워터는 이밖에도 항산화 효과를 지닌 프리미엄 알카리생수이다. 시에나 생수는 시중 약국의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오더스테이션'은 약사들의 맞춤 건강 컨설팅과 함께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 신뢰성 높은 프리미엄급 제품을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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