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서 5년 만에 석방…美병사 모친 손잡은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군 중 유일하게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에 5년간 붙잡혀 있던 보 버그달 병장(오른쪽 하단)의 석방 소식을 발표하기 위해 버그달 병장 모친(왼쪽)과 함께 기자회견장으로 가고 있다. 미국과 탈레반은 협상 끝에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 중인 탈레반 지도자 5명과 버그달 병장을 포로 맞교환 방식으로 석방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