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죽돌이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라이프팀] 대학교 시험기간이 마무리되고 있다. 하지만 주말 저녁에도 캠퍼스 열람실은 꽉꽉 들어찬다. 심지어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는 인원까지 있으니 이 정도면 전쟁이라고 봐도 된다.

취업난이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상태에서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건 오직 학점 관리와 스펙관리 뿐이다. 당장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학기가 끝나고 받아들 성적표의 학점과 취업이 더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시험이 끝나면 홀가분한 것도 며칠뿐. 이제 본격적인 팀 프로젝트나 비중 있는 과제를 진행해야 한다. 고3 수험생보다 힘들다는 이야기도 이젠 과장이 아니게 된 ‘불철주야’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큰 산 넘으니 더 큰 산
도서관 죽돌이의 말할 수 없는 비밀
개강 후 첫 일주일을 제외하고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김소연 씨(가명, 22세)는 소위 말하는 ‘도서관 죽순이’다. 학교 공부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꿈꾸기 힘들다고 말하는 그는 벌써부터 취준생 꼬리표를 달고 있다.

그는 “1학년 때에는 학과 행사나 아르바이트도 종종 했어요. 그런데 3학년이 되고 남학생들이 속속 복학하면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라며 “2학년 끝나갈 무렵부터는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도 병행해서 다녔어요”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말도 못할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이루기 힘들다는 그는 중간고사가 끝나면 제일 하고 싶은 건 오직 숙면이라고 말했다. “시험 끝나는 대로 바로 집에가서 잠부터 자고 싶어요. 나흘 동안 하루에 2시간도 채 자지 못했네요”

“요새 1학년 학생들이 예전같이 술 먹고 노는 문화가 아니라 언제나 긴장해야 돼요”라며 “예전에는 재수강을 하면 1,2학년 친구들과의 경쟁이라 쉽게 고학점을 딸 수 있었는데 요새는 달라요. 오히려 더 힘들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때 노는 건 대학가서 하라던 학교 선생님들의 말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연애도, 아르바이트도, 여행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없는 게 요즘 대학생의 현실이다.

■ 기대되지 않는 방학
도서관 죽돌이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대학교 3학년 학생 강민혁 씨(가명, 25세)는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놀면 노는 대로 경쟁에 뒤처질까 걱정되고 공부할 때는 막연한 미래로 인해 혼란스럽다. 방학이 기다려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예전에는 방학만 기다리면서 기말고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끝냈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요”라며 “방학이 시작하면 학원 강의 커리큘럼도 동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초조한 게 사실이에요. 학비가 두 배로 드는 셈이죠”

그래도 고3 수험생 때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질문에 강 씨는 "수험생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그것도 싫었는데, 요새는 아니에요. 고3땐 대학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잖아요. 할 것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경쟁에서는 뒤처지고 싶지 않아서 불안한 거죠“라며 곧 닥쳐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풀리지 않는 실타래와 피로감
도서관 죽돌이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대학교 3학년생 강 씨와 김 씨가 입을 모은 건 미래가 불안하다는 이야기였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보상이 주어질지 아닐지도 불명확한 사회 분위기다. 영어공부를 비롯해 각종 자격증 스펙이 과연 취업에 얼마나 효과적일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도 한몫한다.
게다가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부터 찾아온 피로감은 쉽게 떨쳐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번 망가진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고 계속되는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붕괴되는 것이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어떤 이들은 놀기 바쁜 반면에 어떤 이들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병치레를 겪고 있는 경우도 있다. 차이는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닌, 평소에 기초체력을 닦아 놓았느냐 아니냐가 주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하거나 보약을 먹어두어 면역력을 키우고 피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피로누적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위한 보약은 무엇이 있을까.

황제의 보약으로 활기찬 대학생활을!
도서관 죽돌이의 말할 수 없는 비밀
중국황실에 진상되며 ‘황제의 보약’으로 불려 온 공진단은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항노화, 면역력 증강 등의 다양한 효능으로 몸의 허약하거나 지친 부위를 치료해 건강을 가꿔준다.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북돋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체력과 정신력 소모가 심한 대학생들에게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달이거나 끓여야하는 액상 타입의 한약과 달리 하루 한번 씹어서 섭취하기만 하면 되지만 공진단복용법은 함량과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제시된 복용법을 따르거나 미드니한의원과 같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공진단복용법을 숙지한 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미드니한의원의 공진단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함량을 준수하고 있어 그 신뢰도가 높다.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아 보관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높은 효능을 위해 주문 시 바로 조제를 시작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공부를 하는 데 있어 체력이 달린다면 공진단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미드니한의원, w스타뉴스 DB, 영화 ‘세 얼간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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