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 에넥스텔레콤과 SK텔링크가 갤럭시S5 판매를 시작합니다.



에넥스텔레콤은 오늘(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5를 36개월 할부 조건으로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가입비(1만4천4백원)와 유심비(9천9백원)을 면제해준다고 밝혔습니다.



SK텔링크 역시 오늘(11일)부터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등에서 갤럭시S5를 판매합니다.



알뜰폰 시장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은 아직까지 출시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S5 출시가 결정되면서 알뜰폰 시장의 최신 단말기 부족 문제는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가입자 수가 285만 명을 넘으며 점유율 5%를 넘긴 알뜰폰 시장이 6%대 점유율을 넘길지 주목됩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의 수요가 있다면 갤럭시S5 판매를 계속 늘릴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계속해서 물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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