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사망
[연예팀] ‘1박 2일’ 마스코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상근이가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사망한 사실이 전해졌다.

4월11일 동물과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11일 오후 1시 경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동물과 사람 측은 “현재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웅종 교수와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다. 동물과 사람에서는 14일부터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하오니 바쁘신 와중에 애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상근이는 KBS ‘1박 2일’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4월 하차한 이후에도 방송과 CF 등에서 활약했다.

상근이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근이 사망, 믿기지가 않는다” “상근이 사망, 충격적이다” “상근이 사망, ‘1박 2일’ 마스코트로 활약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웅종 소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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