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이 최근 HD 전환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의 프로그램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부조정실, 송출실, 편집실 방송 시스템 전체를 HD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송영중 이사장은 “시청자들에게 고화질, 고음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그래픽 시스템 강화로 다양한 인포그래픽 화면 구성이 가능해져 매체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HD 전환을 계기로 한국직업방송은 기존 프로그램의 콘텐츠 강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교화한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입니다.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모든 정보를 담아 온 ‘취업&’은 HD전환을 맞이해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코너들을 선보입니다.

신규 프로그램인 ‘취업의 전설’은 각 분야의 취업전문가들이 모여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그 해법을 제시하게 됩니다.

생방송을 통한 일자리 매칭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열려라 성공취업’도 코너 확대 등을 통해 쌍방향 취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의 장수프로그램인 ‘잡매거진’ 은 청년구직자을 위한 체계적이면서도 섬세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현직 면접관이 알려주는 취업에 성공하는 비법을 전하는 ‘취업 멘토링 특강’, SNS 마케터’는 미래 10년 뒤 유망한 직업과 창업 비법을 전하며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이 첫 선을 보인 본격 앱(app) 정보 프로그램인 ‘앱으로 여는 세상’도 HD 전환을 계기로 정보 제공의 질과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직업방송은 시청자의 볼 권리와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블리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의 프로그램은 TV와 직업방송 홈페이지(www.worktv.or.kr), 유투브, 스마트폰으로 VOD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 전문 채널입니다.





고용정보 제공과 구직자, 직장인 대상의 직업능력개발지원, 청소년의 진로지원, 숙력기술인 우대풍토 등 이른바 맞춤형 방송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구인, 구직난 해소라는 당면 과제와 함께 청년층의 취업 확대는 물론 여성과 중장년 등 사실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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