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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얼굴의 G2·· `박스권` `안전자산 선호`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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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외국인 매도금액이 줄면서 시장은 1,950선 근처까지 반등을 이끌어내고는 있지만 1,950선을 저항선으로 해서 좁은 박스권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변동이 적은 좁은 박스권 흐름의 이유는 시장에 뚜렷한 모멘텀이 없고 아직까지 신흥국들의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이유 때문이다.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던 미국과 실물 수요를 담당했던 중국이 각각 출구전략과 경기 연착륙을 위한 유동성 축소 정책을 내놓음으로써 신흥국들의 자산 가격을 유지하는 역할을 했던 G2가 이제는 반대로 신흥국들의 자산가격 하락을 일으키는 두 얼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신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른바 그림자 금융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그림자 금융을 줄이려는 노력은 필연적으로 신용자산의 축소로 이어지고 이는 중국에 의존하는 국가나 원자재 같은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출증가 규모가 감소함으로써 신규 프로젝트 역시 감소하는 현상을 통해 중국의 산업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올 한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글로벌 수요를 담당하던 미국과 중국을 대신해 수요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EU와 일본을 꼽을 수 있다. EU의 경기회복이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글로벌 수요를 늘리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의 경우 글로벌 지역간 수출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보다는 역내에서의 교류에 한정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ECB의 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신흥국 자산에 미치는 효과는 단기적인 영향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유동성 공급의 기대처가 일본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일본은 대다수의 신흥국들과 비슷한 수출 중심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엔화의 공급을 통해 엔화약세가 지속된다면 오히려 신흥국과 수출경쟁에서 일본이 유리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신흥국 입장에서 일본의 유동성 공급은 호재로 보기 힘든 측면이 크다.



    결국 지금 시장은 큰 흐름에서 보면 미국과 중국의 유동성 축소정책에 따른 시장변화의 초기 단계로 신흥국이면 큰 차이 없이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모멘텀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국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정한 지수 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내증시 주목해야 할 변수와 대응전략은?

    신흥국 자산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지면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인정받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올 연초 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은 점도 이런 시각을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작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연간 27%나 급락한 금 가격은 연초 이후 8%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러한 원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는 경기회복에 따른 안정적이고 추세적인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동성과 환율과 연관된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낙관적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원자재도 종류별로 상승 기대감이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원자재 종류에 따라서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군을 찾아보는 작업은 해 볼만 하다고 보여진다.



    투자 유망주

    고려아연(010130)

    - 귀금속 투자수요 저점 통과 중.

    - 실물 수요 회복 바닥 다지기

    - 2015년 설비증설 이슈 실적 개선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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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2014 GFC] 성황리 개막‥국제공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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