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이민우 'taxi' 술에 취한 듯한 연기 "섹시해"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쳐 / 이민우 taxi

'이민우 taxi'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곡 'Taxi(택시)'로 컴백했다.

이민우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M+TEN(엠텐)'의 타이틀곡 '택시(Taxi)'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이민우는 흰색 정장을 입고 등장, 술에 취한 듯한 연기를 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현실적인 노래 가사와 맞는 이민우의 리얼한 연기, 화려한 포퍼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위에 택시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택시'는 모던한 사운드와 라이브 악기들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택시안 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택시'는 술에 취한듯 섹시하게 부르는 이민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에릭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M, 스피카, B1A4, 가인,코요태, 갓세븐, 레인보우 블랙, 달샤벳, B.A.P, 유승우, 소유X정기고, 노지훈, 립서비스, 키스&크라이, 계범주, GP BASIC 등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이민우 택시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우 taxi 무대, 섹시하다” “이민우 taxi, 역시 여유가 느껴진다” “이민우 taxi 노래 좋다. 중간에 에릭 랩 파트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