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섹션 TV 연예통신' / 서현진 조현재
사진 = MBC '섹션 TV 연예통신' / 서현진 조현재
'서현진' '조현재'

배우 서현진(28)이 조현재(33)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9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 중인 서현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서현진은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 중 조현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현진은 조현재와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세트장 녹화에서 키스신을 찍어본게 처음이었다. 세트 녹화는 선배님들이 다 지켜보고 계신다. 그날 너무 떨어서 땀을 많이흘렸다. 너무 긴장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서현진은 조현재에게 영상편지로 “맛있는 거 사가지고 가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현진이 이상형으로 꼽은 조현재는 2001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SBS 드라마 '대망',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진 조현재, 잘 어울린다" "서현진, 조현재랑 연기할 때 감정잡기 쉬웠겠다" "서현진 조현재, 뭔가 있는거 아냐?" "서현진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