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9일 SK하이닉스의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과 올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가격을 종전의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DRAM 업계의 통합과 생산성 하락, 계속되는 모바일 전환 등 긍정적인 면이 더 확실해지며 동사의 2014년 장부가치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비수기에 SK하이닉스의 공급이 회복함에도 대부분의 고객과 1분기 물량을 장기계약(LTA)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업계의 안정적인 가격에 대한 전망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사의 2014년 영업이익을 4.1조에서 4.3조로 상향조정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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