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6년 만에 1만6000엔 대에 올라섰다. 25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6일 연속 오르며 '산타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20.66엔(0.8%) 오른 1만6009.99엔에 마감, 2007년 12월11일 이후 6년 만에 1만6000엔 선을 회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투자자들 사이에 내년 이후 주가 상승 기대 심리가 확산돼 수급여건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