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나나. 사진 변성현 기자.
애프터스쿨의 나나. 사진 변성현 기자.

마리옹 꼬띠아르, 나나…나란히 세계미녀 1, 2위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미국의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세계의 여러 미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위에 이름을 올린 것.

나나 외에도 같은 애프터스쿨의 리지(63위)와 이영(82위)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소녀시대의 태연 (9위)과 제시카(20위), 수영(66위)과 윤아(71위), 미쓰에이의 수지(14위), 레인보우의 김재경(75위)과 고우리(94위), 아이유(39), 전지현(43위), 고아라(43위), 송혜교(24) 등이 100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광의 1위에는 프랑스의 여배우 마리옹 꼬디아르가 이름을 올렸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프랑스의 여배우로 1992년 TV 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 영화 '택시', '마리아', '나인', '인셉션' 등으로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한국 미인들 세계에서도 통하네", "몸매론 나나가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예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