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이 회사의 이성훈 전무가 '제10회 2013 한국 최고재무책임자(CFO)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인수·합병(M&A)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무는 지난 2011년 미래에셋사모펀드(PEF)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아쿠쉬네트 컴퍼니의 인수 후 재무 안정화와 실적향상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 CFO 대상은 CFO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한국CFO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부문별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