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31단지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2차` 아파트가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10개동 총 768가구이며,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84㎡)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주말 문을 연 견본주택은 2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1년 바로 옆 부지인 32단지에서 796가구 분양을 완료한 양우건설은 이번 2차 분양으로 총 1,564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양산신도시에 분양하는 것입니다.



`양우내안애 2차`는 1차 분양에서 검증된 입지와 친환경 주거여건, 업그레이드된 설계 평면뿐 아니라 양산 최초 실내체육관과 대규모 중앙공원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전세대 4-Bay와 3면 개방형(일부가구), 넉넉한 팬트리 등 혁신설계가 적용됐으며, 단지 중앙엔 개방감을 극대화한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됩니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운동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에어로빅, 요가 등이 가능한 GX룸과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됩니다.



`양우내안애 2차` 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2014년 개통)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에 주어지며, 발코니 확장과 안방 붙박이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남양산역 인근(3번 출구 앞)에 마련됐으며, 12일 1순위에 이어 13일 3순위를 접수합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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