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투자자, 공실 위험없는 선임대 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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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위험없는 임대중 상가 주목할만
계약관계, 상권, 입지력 분석 '필수'
계약관계, 상권, 입지력 분석 '필수'

상가정보연구소는 25일 초보 투자자라면 소액 또는 임대가 맞춰진 상가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상가 활성도나 임대수준을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고 투자금 회수나 임차인 관리가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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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선임대 상가로 분양중인 상가는 용인시 기흥구 신도시 중심상권의 사거리 대로변 코너 상가인 '에스비타운'이 있다. 상가는 고정배후 1만207가구의 영통과 동탄의 중심에 있다. 삼성기흥반도체, 삼성전자 근무고객, 경희대학교 학생수요까지 유동인구의 유입이 가능한 입지다.
전문횟집(164.16㎡)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210만원에 임대중이다. 50% 대출시 1억5500만원으로 살 수 있다. 수익률은 11.36%(세전)이며 3.3㎡당 746만원에 불과하다. 임대중인 키즈카페의 경우는 2칸중 1칸을 최저 실투자금 8500만원으로도 살 수 있다. 이때 수익률 11.8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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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처음 상가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임대가 맞춰져 있거나 유동인구 풍부한 역세권, 배후수요가 확보된 단지내상가가 유리하다”면서도 "선임대 상가라도 물건별 명확한 계약관계나 상권, 입지력등은 현장을 통해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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