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강남' 3생활권 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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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법원 등 주요 기관 입주…모아미래도 리버시티 등 주목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보람동과 소담동 일대 3생활권에서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모아종합건설은 이날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에서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1211가구 규모(전용 84~157㎡) 대단지로 인근에 세종시청과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탄탄한 게 장점이다.
중흥건설도 3-3생활권 M1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뷰’(94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다음달에는 한양이 3-2생활권 M5블록과 3-3생활권 M4블록에서 10년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세종시 3생활권에서는 건축법 관련 일부 규제가 적용되지 않거나 건폐율, 건물 높이, 일조권, 건물 사이 거리 등이 완화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는 게 건설업계의 설명이다.
세종시 3생활권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조성되는 것은 이곳이 앞으로 세종시 ‘랜드마크’ 지역으로 계획돼 있어 도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어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세종시 첫마을(2-3생활권) 이후 다른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도시 정비를 하기 어려웠다”며 “3생활권은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한 단계 발전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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