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스의 최대주주인 SK E&S는 20일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부산가스 주식을 주당 3만7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SK E&S는 부산가스 지분 49.08%를 보유하고 있고, 약 50.92%를 취득할 계획이다.

SK E&S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의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