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아파트용지③구성]자전거 도로 191km로 사통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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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비율 31.3%로 쾌적한 도시 환경 구현
KTX역사 동탄역 2015년 개통 예정
분당 1.8배·일산 2.2배 규모의 최대 신도시
KTX역사 동탄역 2015년 개통 예정
분당 1.8배·일산 2.2배 규모의 최대 신도시
![[동탄2신도시 아파트용지③구성]자전거 도로 191km로 사통팔달](https://img.hankyung.com/photo/201309/01.7867722.1.jpg)
이번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3개 블록은 자전거전용도로에 직접 연결되는 위치라 KTX 정차역인 동탄역(가칭·2015년 예정)과 접근성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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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아파트용지③구성]자전거 도로 191km로 사통팔달](https://img.hankyung.com/photo/201309/01.7867721.1.jpg)
이 경우 KTX 역사와 가까운 곳으로 평가받는 동탄신도시 내 시범단지의 광역환승시설의 이용 편의성을 활용하면서도 각 블록의 입지적 장점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녹지 비율이 기존에 건설된 신도시와 비교해 넓게 확보된 점은 이채롭다. 녹지비율이 31.3%로 분당, 일산 등 기존 1기 신도시의 20%대 초반과 비교해 넓은 편이다. 또한 동탄2신도시는 2401만4896m²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인근 동탄1신도시와 동탄일반산업단지를 합쳐 35㎢로 분당의 1.8배, 일산의 2.2배가 된다. 분당과 판교신도시를 합친 면적보다도 1.2배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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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의 쾌적성을 비롯해 신도시 주변에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업체가 있는 점도 도시의 자급자족적 기능을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삼성SDI연구소, LG전자 등 대형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 북쪽에 첨단산업과 복합유통단지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동탄사업본부(031-379-6905, 6910) 또는 LH콜센터(1600-1004)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화성=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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