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이어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이어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톱스타 원빈(37)과 이나영(35)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데 이어 가수 이효리(35)와 이상순(40) 커플의 결혼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며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이 소속해 있는 이든나인으로 옮겨오면서 서로 인연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원빈은 1977년 생으로 최근 이창동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나영은 1979년 생으로 영화 하울링(2011)년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의 결혼설 역시 화제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이어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한 인터넷 연예 매체에 따르면 오는 9월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 소유의 별장에서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올릴 예정이리는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 연예 매체는 청첩장을 찍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의 결혼 소식의 신빙성을 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