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힐스테이트’ 계약금 정액제로 분양중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선 퇴계원역 근처에 짓고 있는 아파트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조건을 바꿔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 실시, 중도금 무이자 제공, 일부세대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 특별분양조건을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계약금은 정액제를 적용해 전용 84㎡는 2,000만원, 전용 99㎡는 2,5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 지원된다. 일부 세대는 발코니 확장비용도 분양가에 포함시킨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2~22층, 21개동, 총 1,07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84㎡ 756가구와 전용 99㎡ 320가구로 구성된다. 정부의 4.1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라 양도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대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3개 정거장을 지나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는 조경면적을 넓혀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21,179㎡이며 단지 앞 용암천변에 12,622㎡의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 등 총 33,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도제원초등학교가 들어서 자녀들이 차도를 통과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카페 등을 들인다. 인근 별내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계약고객에게는 고급 자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분양문의 (031)563-8888>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