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연방준비제도는 4월 미국의 산업생산이 전달대비 0.5%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직전월인 3월 0.3% 증가에서 하락 반전한 것은 물론 시장 전문가 예상치 0.2% 감소를 크게 밑도는 것입니다.



특히 유틸리티 부문 생산이 3.7%나 떨어졌고 공장생산도 0.4%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뉴욕 제조업지수도 -1.43을 기록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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